박선영, 김종국 저격? "축구 포지션, 아직 못 찾은 듯" (옥문아들)

신현지 기자 2023. 7. 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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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김종국의 축구 스타일에 대해 의견을 얘기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축구 여제로 사랑받은 배우 박선영이 김종국이 축구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박선영은 "김종국이 축구하는 거 방송으로 봤다. 근데 아직 자기 포지션을 못 찾은 것 같다"라며 의견을 전했다.

김종국에게 박선영 축구를 본 적이 있냐고 묻자, 김종국은 "너무 열심히 하시더라. 운동량이 거의 선수급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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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박선영이 김종국의 축구 스타일에 대해 의견을 얘기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박선영과 아나운서 박선영이 출연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축구 여제로 사랑받은 배우 박선영이 김종국이 축구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박선영은 "김종국이 축구하는 거 방송으로 봤다. 근데 아직 자기 포지션을 못 찾은 것 같다"라며 의견을 전했다. 더불어 박선영은 김종국이 수비수로 가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비에 최적화된 근육이다. 공격수처럼 날렵한 근육은 아니지 않냐"라며 의견을 전했다. 김종국에게 박선영 축구를 본 적이 있냐고 묻자, 김종국은 "너무 열심히 하시더라. 운동량이 거의 선수급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형돈은 "김종국 형은 노래 평가에는 관심이 없는데, 운동 평가에는 예민하더라"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차라리 노래를 못한다고 해라"라고 응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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