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한 달 수익 기부 "1152만원…돈 보태서 2000만원, 후원하던 곳에" (A급 장영란)[종합]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장영란이 4주간의 유튜브 수익을 공개했다.

26일 'A급 장영란'에는 '대박 나는 장영란 얼굴 특징은?(+ 유튜브 수익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영란은 4주간 벌어들인 유튜브 예상 수익을 밝혔다. 장영란은 "PD님한테는 말씀 안 드린 게 있는데, 다짐한 게 있다"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장영란이 태블릿 화면을 가리키며 이게 어떤 거냐고 묻자, PD는 "지난 4주간 조회수로 벌어들인 돈이다"라며 말했다.

'A급 장영란' 유튜브가 벌어들인 4주 수익은 1,152만 원이었다. 장영란은 "이 1,152만 원 금액을 전부 다 좋은 곳에 쓰고 싶다"라며 수익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장영란은 "1,100만 원 정도니까, 제가 돈을 조금 더 보태서 2,000만 원을 채워서 후원하던 곳에 하고 싶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삼동 보이스 타운'이라는 남자아이들이 있는 보육원에 후원하고 싶다며 의사를 밝혔다.

PD가 "1,152만 원만 하시는 건 어떠냐. 그래야 조회수 수익의 의미가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장영란은 "아니다. 심리치료 같은 거 할 때 돈이 많이 든다고 하더라. 이번에 기부하면서 좋은 일에 쓰겠다"라고 뜻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불어 장영란은 전부 구독자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표시를 전하기도.

이날 'A급 장영란'에서는 관상과 타로를 보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관상가는 장영란의 관상을 보고 "중년 운이 많이 발달되어 있다. 지금이 제일 시기(전성기)다. 하관이 중심을 잡고 있으므로 재물이 빠져나갈 곳은 없다"라며 분석했다.

타로까지 전부 다 본 장영란은 "승승장구해서 더 많이 기부할 수 있다는 소식을 알려주겠다"라고 포부를 전해 많은 사람에게 응원받았다.

한편 장영란이 출연한 영상은 'A급 장영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A급 장영란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