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간 러시아 국방장관 “북한은 중요한 파트너”

김철오 2023. 7. 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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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자국 군사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해 "북한은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26일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쇼이구 장관은 이날 평양에서 강순남 북한 북방상과 회담한 뒤 성명을 내고 "이번 회담이 양국 국방부 간 협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쇼이구 장관이 북한에서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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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26일(현지시간) 북한 평양 광복기념비에 헌화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자국 군사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해 “북한은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26일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쇼이구 장관은 이날 평양에서 강순남 북한 북방상과 회담한 뒤 성명을 내고 “이번 회담이 양국 국방부 간 협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쇼이구 장관은 북한의 초청을 받고 지난 25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평양을 찾았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쇼이구 장관이 북한에서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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