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뉴진스와 '버니랜드' 캠페인 진행…팝업부터 조형물까지

김희윤 2023. 7. 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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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그룹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 발매를 기념해 '버니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뉴진스의 음악과 함께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버니랜드 팝업' ▲뉴진스와 캐릭터 브랜드 '미니니'가 합작해 만든 '버니니' 조형물 전시 ▲뉴진스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 '버니랜드 마이크로사이트'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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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10일간 서울 낙원악기상가서 팝업
아시아 주요 도시에 스포티버니니 조형물 전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그룹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 발매를 기념해 '버니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버니랜드 팝업 [사진제공 = 스포티파이]

이번 캠페인은 ▲뉴진스의 음악과 함께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버니랜드 팝업' ▲뉴진스와 캐릭터 브랜드 '미니니'가 합작해 만든 '버니니' 조형물 전시 ▲뉴진스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 '버니랜드 마이크로사이트' 등으로 이뤄졌다.

'버니랜드 팝업'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낙원악기상가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운영된다. 아케이드 게임과 뉴진스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스테이션', 뉴진스의 앨범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 '버니해변' 등을 만날 수 있다.

'버니랜드 팝업'은 다음 달 3일 미국 시카고에서도 하루 동안 진행된다. 오는 28일 열리는 '버니랜드 마이크로사이트'는 본인의 음악 취향에 맞게 매칭된 뉴진스 멤버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각 멤버가 직접 고른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만날 수 있는 웹사이트다.

또한, 캐릭터 '버니니' 대형 조형물이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과 여의도 IFC몰을 비롯해 일본 도쿄, 필리핀 마닐라, 자카르타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 설치된다.

뉴진스는 "캠페인을 통해 뉴진스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 세계 청취자와의 소통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리를 항상 응원해주는 버니즈(Bunnies)는 물론 새로운 팬들도 많이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티파이 관계자는 "뉴진스는 성공적인 4세대 K팝 그룹으로서 전 세계 스포티파이 리스너 사이에서 입지를 넓혀 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뉴진스가 팬들과 보다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새로운 리스너에게 닿을 수 있게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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