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경제진흥원, 청년 국제기구 해외인턴십 연수생 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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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도 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은 지난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국제기구 해외인턴십 사업'의 참가 연수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은 "도내 인구가 지속 감소하는 가운데 이번 국제기구 해외인턴십 사업을 처음 추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도내 청년들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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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도 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은 지난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국제기구 해외인턴십 사업’의 참가 연수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국제기구 해외인턴십은 도내 청년 대상 해외 실무경력을 쌓고, 글로벌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은 유엔훈련연구기구인 UNITAR의 국제기구 전문가로 구성된 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운영된다.
서류‧면접전형을 통해 총 8명의 도내 거주 및 소재 대학생을 선발했고, 글로벌 진로 설계 지원과 외교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사업 취지 및 UNITAR 프로그램 소개와 연수생 간 네트워킹 구축 등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차세대 리더십의 자세’라는 주제로 도 경제진흥원장의 특강과 UNITAR 온라인 교육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번 첫 온라인 연수를 시작으로 UN 시스템‧체계, 공공연설 기술, 다자간 회의 및 협상, 모의면접, UN 경력개발 등 연수과정을 듣게 된다.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은 “도내 인구가 지속 감소하는 가운데 이번 국제기구 해외인턴십 사업을 처음 추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도내 청년들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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