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피서철 재난안전사고 조치사항 결과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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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군수 주재로 피서철 재난안전사고 대비 조치사항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군은 피서철 지역축제장을 비롯한 물놀이 지역에 야기될 수 있는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 주요시설 안전점검과 위기관리 매뉴얼을 재정비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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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군수 주재로 피서철 재난안전사고 대비 조치사항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군은 피서철 지역축제장을 비롯한 물놀이 지역에 야기될 수 있는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 주요시설 안전점검과 위기관리 매뉴얼을 재정비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회계과에선 읍면사무소를 비롯한 청사 10개소의 전기 안전점검 사항과 관리방안을 재점검했으며, 관광문화과에선 문화관광시설 56개소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해 지반침하, 균얼 등의 안전 위해 요소 점검과 가스, 전기, 소방 분야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산림과에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재난과 관련해 위기관리 매뉴얼을 재정비했고, 안전교통과에선 순간 최대 1천명 이상이 모이는 축제장과 물놀이 지역 21개소를 긴급점검한 후 향후 점검계획을 수립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안전은 우리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며 “평창군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재난안전에 대한 강화된 대비조치를 추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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