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옷값도 걱정"…29%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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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가 지난 24일부터 블루종과 재킷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이번에 가격이 인상되는 품목은 총 4종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그동안 효율적인 매장 운영 및 직간접적인 비용 절감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자체적으로 감내해왔으나, 국제 원자재 및 물류비, 운송비 등의 인상과 매장 및 사업 제반의 운영비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의 가격을 최근 인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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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유니클로가 지난 24일부터 블루종과 재킷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이번에 가격이 인상되는 품목은 총 4종이다. 울트라라이트다운 컴팩트 재킷 두 종류는 기존 69,900원에서 79,900원으로 14.3% 인상됐다.
같은 기간 퍼프테크 퀼팅 재킷도 기존 59,900원에서 69,900원으로 16.7%, 블루종(MA-1)은 기존 69,900원에서 89,900원으로 28.6% 올랐다.
유니클로는 시장의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그동안 효율적인 매장 운영 및 직간접적인 비용 절감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자체적으로 감내해왔으나, 국제 원자재 및 물류비, 운송비 등의 인상과 매장 및 사업 제반의 운영비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의 가격을 최근 인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 연합뉴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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