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김희선, 톡 쏘는 매력 담은 캐릭터 스틸 공개

박로사 2023. 7. 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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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인드마크 제공

‘달짝지근해: 7510’에서 일영 역을 맡은 김희선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

배우 김희선이 ‘달짝지근해: 7510’의 무한긍정 에너자이저 일영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그가 맡은 일영은 어떤 일에도 돌아가지 않고 직진하는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톡 쏘는 맛을 선사하는 극 외향인이다.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모습에서는 무한긍정적인 면모도 엿볼 수 있는 인물. 그는 우연한 계기를 통해 요상한 매력을 지닌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를 만나며 그간 인생에서 맛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전하게 된다. 공개된 스틸 속 ‘일영’은 직장에서도, 치호를 바라보는 모습에서도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사진=㈜마인드마크 제공

김희선은 “일영과 실제 내 성격은 닮은 점이 많다. 나 역시 직진 스타일이고 솔직한 편”이라고 말했다. 유해진은 “대본을 읽으면서 김희선 씨가 하면 찰떡같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느낌이 틀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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