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호텔롯데 시그니엘 부산과 청년 취업 활성화 ‘맞손’
영남이공대학교는 호텔롯데 시그니엘 부산 회의실에서 호텔롯데 시그니엘 부산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공동 운영을 통해 양 기관이 호텔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호텔·항공서비스전공 김동준 교수, 호텔롯데 시그니엘 부산 김광용 인사과장 등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호텔 맞춤형 교육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호텔리어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협약하고, 글로벌 호텔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통한 취업 연계를 약속했다.
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의 랜드마크 '엘시티(LCT)'타워에 위치한 260실 규모의 럭셔리 호텔로 부산 해운대의 환상적인 오션뷰와 광안대교를 감상하며 진정한 여유를 누릴 수 있다고 정평이 나있다.
영남이공대학교 호텔·항공서비스전공 김동준 교수는 “이번 협약은 호텔분야 전국 최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그니엘 부산과 함께 취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호텔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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