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울본부, 올해 건강한 여름나기 영양식 복지시설·기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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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26일 울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영양식 나눔 행사'를 가지고 닭백숙과 수박을 전달했다.
한울본부는 장애인, 아동, 한부모·노인복지시설 10곳과 울진군 가족센터 등 5개 복지기관에 울진군에서 생산한 닭백숙 밀키트 680세트와 수박 110개 등 190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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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26일 울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영양식 나눔 행사’를 가지고 닭백숙과 수박을 전달했다.
한울본부는 장애인, 아동, 한부모·노인복지시설 10곳과 울진군 가족센터 등 5개 복지기관에 울진군에서 생산한 닭백숙 밀키트 680세트와 수박 110개 등 190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병호 울진군 노인요양원장은 “한울본부가 울진군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해줘 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철호 울진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덕분에 올해도 무더위를 무사히 잘 극복하며 지낼 수 있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후원 물품은 울진에서 생산한 농축산물로 지역민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울진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리라 기대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무더위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동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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