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민들의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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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시내버스 노선 개편 '온라인 시민 의견 수렴 창구'를 개설했다.
이에 목포시는 시 홈페이지에 현재 진행 중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대한 추진 개요와 특징, 상세 노선도를 게재하고 이에 대한 시민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개설해 보다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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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시내버스 노선 개편 ‘온라인 시민 의견 수렴 창구’를 개설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합리적인 시내버스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고, 권역별 순회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에 대한 추가 후속 조치로 온라인 시민 의견 수렴 창구를 개설하게 됐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장거리·장시간 노선, 낮은 운행 효율성, 낮은 수익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교통카드·민원 데이터 분석, 현행 노선 실사, 관계자 회의 등을 통해 전면개편(안)과 부분 개편(안)의 2가지 방안으로 마련됐다.
전면개편(안)은 시에 적합한 노선구조 설정과 노선 형태의 효율화를 중심으로 14개 노선으로 구성됐고, 부분 개편(안)은 기존 노선의 굴곡도와 비효율 구간을 조정해 12개 노선으로 구성됐다.
이에 목포시는 시 홈페이지에 현재 진행 중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대한 추진 개요와 특징, 상세 노선도를 게재하고 이에 대한 시민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개설해 보다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에 힘쓰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고 보완해 최적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 ‘온라인 시민 의견 수렴 창구’는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배너를 클릭하거나 홈페이지 상단의 생활·복지-자동차/교통-시내버스 탭에서 접속이 가능하며, 실명인증을 거쳐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어르신 등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시 교통행정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노선 개편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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