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 반도체 디지털 회로 설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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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공학교육혁신센터는 반도체공학과(2024년 신설)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24∼25일 양일간 목포대 공과대학 4호관 501호 실습실에서 '반도체 디지털 회로 설계 교육'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2024년 신설하는 목포대 반도체공학과는 2022년을 기점으로 국가 중점정책 육성 분야인 반도체 분야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올해 전남 화합물 반도체센터와 공동교육 협력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생 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전문 반도체 전주기 교육체계를 완성해 전남 지역에서 유일한 반도체공학과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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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공학교육혁신센터는 반도체공학과(2024년 신설)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24∼25일 양일간 목포대 공과대학 4호관 501호 실습실에서 ‘반도체 디지털 회로 설계 교육’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3년도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가 중점정책 육성 분야인 반도체 소재 산업 분야의 현장 실무능력을 함양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전남대 소재 컨소시엄 참여대학 학생 7명과 목포대 학생 13명 총 2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성남) 그린반도체설계과 서종현 교수를 초빙해 반도체 디지털 회로 설계의 기초를 배우고 디지털 회로 시뮬레이션 및 SPI 실습을 연계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목포대 김평안(전기 및 제어공학과, 2학년) 학생은 “이번 반도체 디지털 회로 설계 교육을 통해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반도체 분야에 대해 잘 알게 됐다”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실제로 설계 실습을 참여해보니 반도체를 더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오명호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소재 컨소시엄 5개 참여대학(국립목포대, 강릉원주대, 순천대, 동신대, 전남대) 학생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 신산업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신설하는 목포대 반도체공학과는 2022년을 기점으로 국가 중점정책 육성 분야인 반도체 분야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올해 전남 화합물 반도체센터와 공동교육 협력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생 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전문 반도체 전주기 교육체계를 완성해 전남 지역에서 유일한 반도체공학과로 도약할 계획이다.
또한 학과는 현재 운영 중인 외국계 대기업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해 학생들의 대기업 취업 기회를 극대화하고, 2023년에 달성한 78.1%(대학 자체 취업통계조사)의 높은 취업률을 유지해 반도체 분야의 명품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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