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구석구석' 시티투어 관광객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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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이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석구석 시티투어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양구군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양구 시티투어는 6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약 400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시티투어 예약은 양구문화관광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춘천역 1번 출구 옆에 위치한 호수문화권 종합관광안내소에서 운행 당일 출발 5분 전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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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양구 시티투어는 6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약 400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 춘천역에서 출발해 양구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시 춘천역으로 돌아오는 당일코스이다.
코스는 체험과 문화, 힐링을 테마로 체험 나들이 코스, 문화 산책 코스, 힐링 산책 코스, 비오는날 즐겨 코스 등 4가지 코스로 운영하고 있다.
비오는날 즐겨 코스는 실내 관광 코스로, 7~8월 매주 일요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시티투어 예약은 양구문화관광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춘천역 1번 출구 옆에 위치한 호수문화권 종합관광안내소에서 운행 당일 출발 5분 전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단, 모든 코스는 탑승 전날 정오(12시)까지 사전 예약자가 없으면 현장 접수 없이 투어를 운행하지 않는다.
버스 탑승 요금은 만 3세~미취학아동은 4천 원, 성인과 초·중·고 학생은 춘천역 탑승 시 8천 원, 양구명품관 탑승 시 6천 원이며, 관광지 입장료, 중식비, 체험료는 본인 부담이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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