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1인 가구 삶의 질 개선 위한 '사회적 관계망 확대' 지원

경기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 청년층인 20살~34살 1인 가구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형성' 사업을 통해 1인 가구민의 외부적 접촉 분야별 모임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안성 지역 주민등록등본 또는 기타 추가 서류를 통해 거주 가구(1명이 단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생활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이 아닌 우선순위 선발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안성 지역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관심 분야별 동아리 활동을 통해 1인가구의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고, 긍정적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청년 1인가구의 긍정적 독립생활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MBTI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 마음 건강 원예 및 공예 활동, 숲 체험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년 1인가구의 건강한 독립생활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인바디 검사, 다양한 신체 및 마음 건강 활동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청년 1인가구의 고립감 및 외로움 해소를 위한 문화 ‧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삼계탕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애견 간식 만들기, 김장 김치 담기,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