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동부시장 엘리베이터에 구명조끼 랩핑광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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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부터 연안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제주 동문시장 엘리베이터에 구명조끼 입기 홍보 일러스트와 안전 문구를 넣은 랩핑광고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해경은 최근 연안안전의 날을 맞이해 제주 동문시장을 찾아 구명조끼 입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자신의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도 안전벨트 착용처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물놀이 할 때에는 꼭 구명조끼를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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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부터 연안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제주 동문시장 엘리베이터에 구명조끼 입기 홍보 일러스트와 안전 문구를 넣은 랩핑광고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연안사고 구조인원 754명 중 구명조끼 착용율은 152명으로 20.2%에 불과하다.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불편함과 안일함, 자신의 수영실력을 맹신하는 등 착용률은 매우 저조한 상황으로 선제적 예방활동과 국민적 해양안전문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제주동문시장은 제주의 필수 관광코스이자 관광명소로 제주도가 실시한 2022년 매출 동향을 보면 지난해 방문고객 51%가 관광객으로 조사된 만큼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제주해경은 최근 연안안전의 날을 맞이해 제주 동문시장을 찾아 구명조끼 입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자신의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도 안전벨트 착용처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물놀이 할 때에는 꼭 구명조끼를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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