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첫 주자로 세경에스엔티 김재헌 대표

더 큰 무안 건설, 기관·사회단체장이 함께 힘모아 실현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추진하고, 첫 주자로 ㈜세경에스엔티 김재헌 대표가 더 큰 무안 건설을 위해 26일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좌측 두번째)세경에스엔티 김재헌 대표가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첫 주자로 나서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사진제공=무안군]

군에 따르면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지역의 리더인 기관·사회단체장이 앞장서 가족·친구·지인 등 고향사랑 기부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기부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무안 사랑의 함께 가치를 실현하고 성공적 제도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선 ㈜세경에스엔티 김재헌 대표는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의 소개로 참여하게 됐으며, 이날 100만원을 선뜻 기부하며 무안의 발전을 응원했다.

김재헌 대표는 “고향은 신안이지만 이웃인 무안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무안군에 더욱 뜻깊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우리 지역 고향사랑기부의 유행을 조성하고 기부금 모금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앞장서주신 김재헌 대표와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큰 무안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께서 적극적으로 함께해주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무안=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