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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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6일 제134차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선출을 승인했다.
이날 개최된 최고위원회에서는 김화진 위원장을 비롯해, 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전국 6개 시‧도당 위원장에 대한 승인이 통과됐으며, 승인과 함께 1년간의 정식 임기가 시작된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남도당에서 회의를 열고 김화진 전 전남도당위원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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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최된 최고위원회에서는 김화진 위원장을 비롯해, 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전국 6개 시‧도당 위원장에 대한 승인이 통과됐으며, 승인과 함께 1년간의 정식 임기가 시작된다.
김화진 위원장은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전남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노력과 함께 전남 당협위원장들과의 협력과 화합을 통해 전남도당을 힘차게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내년 총선을 통해 반드시 전남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할 수 있도록 후보자 발굴과 당세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남도당에서 회의를 열고 김화진 전 전남도당위원장을 선출했다.
도당위원장 후보로 등록한 고영호 현 여수갑 당협위원장과 김화진 전 도당위원장 2명을 대상으로 19-20일 대의원(795명) 대상 경선(모바일‧ARS)을 실시, 김 전 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투표율은 66%를 기록했다. 후보자별 득표율은 당 방침에 따라 비공개했다.
김화진 위원장은 現 고흥‧보성‧장흥‧강진 당협위원장, 前 전남도당위원장, 前 20대 대선 전남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前 20대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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