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출신 이정한, 양궁 세계선수권 금메달 획득

한윤식 2023. 7. 26.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출신 양궁 국가대표 상비군 이정한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구군은 양구 용하초등학교를 졸업한 이정한 선수가 최근 아일랜드 리머릭에서 개최된 2023 양궁 유스세계선수권대회 리커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군청 제공
강원 양구출신 양궁 국가대표 상비군 이정한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구군은 양구 용하초등학교를 졸업한 이정한 선수가 최근 아일랜드 리머릭에서 개최된 2023 양궁 유스세계선수권대회 리커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는 배재대학교 재학 중인 이정한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면서 원종혁, 송인준 선수와 리커브 주니어부 단체전에 출전, 우크라이나와 프랑스를 차례로 격파하고 결승전에서 중국을 5대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정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향후 국제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한국 양궁을 바로 세우고 양궁의 명맥을 이어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