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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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가 쪽방촌 거주민에게 '여름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른 폭염·폭우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응원하고자 준비했다.
그는 "더운 여름을 나기 힘든 쪽방촌 주민을 위해 후원에 선뜻 나서주신 도계스님과 김대원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관이 뜻을 모아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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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가 쪽방촌 거주민에게 ‘여름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여관·여인숙 등 주거 환경이 취약한 주민(100명)에게 선풍기·영양제·생수·즉석식품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른 폭염·폭우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응원하고자 준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거주하는 쪽방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그는 “더운 여름을 나기 힘든 쪽방촌 주민을 위해 후원에 선뜻 나서주신 도계스님과 김대원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관이 뜻을 모아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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