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서머송 부담감 있지만 경험치 많아…기대해도 좋을 것”

이세빈 2023. 7. 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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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가수 소유가 약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소유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서머 레시피’(Summer Recipe) 발매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소유는 전작 ‘데이 앤드 나이트’(Day & Night)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을 알렸다.

이날 소유는 “1년 3개월 만에 서머송으로 돌아왔다. 특히 타이틀곡 ‘알로하’(ALOHA)는 보라가 피처링해줬다.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게 해줄 준비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여름을 떠오르게 하는 곡이 많은 소유. 서머송으로 컴백한 것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는지 묻자 “부담감은 있지만, 경험치가 많은 만큼 대중의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서머 레시피’는 뜨거운 여름을 즐기는 소유만의 레시피를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알로하’(ALOHA)는 곡명 그대로 반갑게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네는 가사와 소유의 보컬이 어우러져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 댄스곡이다. 이단옆차기, 챈슬러가 곡 전반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소유와 씨스타로 활동했던 보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서머 레시피’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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