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창원국가산업단지 악취 등 모니터링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7월말부터 9월까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악취 등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낙동강청은 창원국가산단 악취 유발 물질 배출 우려 사업장 위주로 △첨단감시장비(분광복사계, 이동식 대기측정차량, 드론 등)을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환경관리 취약시기(야간, 주말) 순찰강화 △악취 배출저감을 위한 자체 개선 유도 △필요시 사업장의 배출시설등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7월말부터 9월까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악취 등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창원국가산업단지(창원국가산단)는 지난 2013년 7월1일에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시⋅도, 시⋅군⋅구, 환경청으로부터 관리되고 있으며 다양한 오염물질 배출원이 입지하고 있다.
창원국가산단은 분지형태로 주거지와 인접하고 있어 악취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악취는 순간적이고 국지적으로 발생하여 원인 파악 및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낙동강청은 창원국가산단 악취 유발 물질 배출 우려 사업장 위주로 △첨단감시장비(분광복사계, 이동식 대기측정차량, 드론 등)을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환경관리 취약시기(야간, 주말) 순찰강화 △악취 배출저감을 위한 자체 개선 유도 △필요시 사업장의 배출시설등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홍동곤 청장은 "산단 인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용해 환경오염물질 적정 관리 등 사업장 환경개선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형 확정되면 피선거권 5년 박탈…李 위증교사 구형은 3년
- “어쩐지 외국인 많더라” 한국, 이민자 유입 증가율 OECD 2위
- 철도노조 “안 뛰고 휴게시간 지킬 것”…지하철 지연 예상
- ‘한국이 싫어서’ 떠나는 20대 여성들
- 의협 비대위 주축 전공의‧의대생…박단 대표도 참여할 듯
- 정부·의료계 입장차 여전…2025학년 의대 증원 합의 불발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트럼프 집권해도 완전 비핵화 없이 북미정상회담 없을 것”
- 연세대 ‘문제 유출’ 논술 인원 정시로? 수험생 “재시험 쳐야”
- 게임대상 대상 넷마블 ‘나혼렙’, e스포츠 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