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 운영위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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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 운영위원들이 박물관 환경개선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민영돈 총장, 배상현 관장, 올해 2월 위촉된 정보통신박물관 운영위 장홍수, 위경종, 정남석, 박해균 위원 등이 참석했다.
장홍수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 운영위원은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은 IT 강국 대한민국에서도 유일한 정보통신박물관"이라며 "정보통신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체험과 학습, 연구 공간으로 훌륭하게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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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 운영위원들이 박물관 환경개선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조선대는 26일 오전 총장실에서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관장 배상현 교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민영돈 총장, 배상현 관장, 올해 2월 위촉된 정보통신박물관 운영위 장홍수, 위경종, 정남석, 박해균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의 파고를 뚫고 해마다 발전해가는 정보통신박물관을 지켜본 운영위원회 위원 4명이 발전기금을 모아보자고 의기투합하면서 이뤄졌다.
코로나 19로 지난 2020년부터 사실상 방문객이 끊겼던 정보통신박물관은 2022년 신규 부임한 배상현 관장과 손경종 특임교수의 박물관 활성화 노력으로 2023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주제전시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다양한 정보통신기기와 유물들은 향후 선별해 디자인비엔날레 본 전시관에 전시된다.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은 재미교포 의사이자 수채화가이고, 전남도 최초 아마추어 무선통신사인 장황남 박사가 2014년 자신이 40여년 동안 수집한 4500여점의 정보통신기기를 조선대에 기증한 것을 계기로 개관했다.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정보통신기기 17점을 비롯해 희귀한 정보통신기기를 소장하고 있다.
장홍수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 운영위원은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은 IT 강국 대한민국에서도 유일한 정보통신박물관”이라며 “정보통신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체험과 학습, 연구 공간으로 훌륭하게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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