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안은진, 남궁민과 로맨스 호흡..“출연하지 않을 이유 없어”
유지희 2023. 7. 26. 13:30
배우 안은진이 ‘연인’에 임하는 각오, ‘연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안은진은 26일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 연출 김성용 천수진, 극본 황진영) 제작진을 통해 “출연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극중 안은진은 유길채 역을 맡아, 남궁민(이장현)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안은진은 “대본을 읽는 순간 스펙터클한 배경과 사건들을 바로 상상하게 됐다”며 “또 길채의 성장이야기를 보며 배우로서 꼭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라고 느꼈다. 극중 여러 사건을 통해 성장하는 길채처럼 ‘연인’을 통해 나도 배우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계속해서 저를 믿어 주신 김성용 감독님과의 작업이 너무나도 기대가 됐습니다. 늘 멀리 숲을 보면서도 그 순간에는 항상 디테일을 담으시는 남궁민 선배님과의 작업도 정말 기대됐다. 다시 생각해도 ‘연인’은 저에게 꼭 도전하고 싶은, 도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소중한 작품”이라고 했다.
또 ‘연인’에 대해 “한번 시작하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 휘몰아치는 전개, 스펙터클한 장면들이 분명 시청자 여러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그리움, 우정, 가족애가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라고 표현했다.
안은진은 시청자를 향해 “겨울부터 정말 모든 스태프들과 모든 배우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면서 준비했다. 슬쩍슬쩍 보는데도 그 웅장함이 느껴져서 ‘내가 정말 멋있는 작품의 일원이구나.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라고 마음을 다잡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라며 “그만큼 모두가 열심히 최선을 다해 소중히 만든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준비가 됐다.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한 연인들과, 병자호란의 역사 속으로 다 같이 빠져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인’은 오는 8월 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안은진은 26일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 연출 김성용 천수진, 극본 황진영) 제작진을 통해 “출연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극중 안은진은 유길채 역을 맡아, 남궁민(이장현)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안은진은 “대본을 읽는 순간 스펙터클한 배경과 사건들을 바로 상상하게 됐다”며 “또 길채의 성장이야기를 보며 배우로서 꼭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라고 느꼈다. 극중 여러 사건을 통해 성장하는 길채처럼 ‘연인’을 통해 나도 배우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계속해서 저를 믿어 주신 김성용 감독님과의 작업이 너무나도 기대가 됐습니다. 늘 멀리 숲을 보면서도 그 순간에는 항상 디테일을 담으시는 남궁민 선배님과의 작업도 정말 기대됐다. 다시 생각해도 ‘연인’은 저에게 꼭 도전하고 싶은, 도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소중한 작품”이라고 했다.
또 ‘연인’에 대해 “한번 시작하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 휘몰아치는 전개, 스펙터클한 장면들이 분명 시청자 여러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그리움, 우정, 가족애가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라고 표현했다.
안은진은 시청자를 향해 “겨울부터 정말 모든 스태프들과 모든 배우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면서 준비했다. 슬쩍슬쩍 보는데도 그 웅장함이 느껴져서 ‘내가 정말 멋있는 작품의 일원이구나.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라고 마음을 다잡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라며 “그만큼 모두가 열심히 최선을 다해 소중히 만든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준비가 됐다.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한 연인들과, 병자호란의 역사 속으로 다 같이 빠져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인’은 오는 8월 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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