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 발전기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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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 운영위원들이 박물관 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장홍수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 운영위원은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은 IT 강국 대한민국에 유일한 정보통신박물관이며, 정보통신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체험과 학습, 연구의 공간으로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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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 운영위원들이 박물관 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조선대학교는 26일 오전 총장실에서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관장 배상현 교수·이하 정보통신박물관)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민영돈 총장, 배상현 관장 그리고 올해 2월 위촉된 정보통신 박물관 운영위원 장홍수, 위경종, 정남석, 박해균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정보통신박물관 운영위원회는 코로나 위기를 딛고 다시금 활성화되는 정보통신박물관의 모습을 본 운영위원회 4명이 10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운영되지 못했던 정보통신박물관은 작년 신규 부임한 배상현 관장과 손경종 특임교수의 박물관 활성화 노력으로 2023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주제전시관으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정보통신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상징적인 정보통신기기와 유물들을 선별, 디자인비엔날레 본 전시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장홍수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 운영위원은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은 IT 강국 대한민국에 유일한 정보통신박물관이며, 정보통신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체험과 학습, 연구의 공간으로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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