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농협-제주 남원농협, 고향사랑기부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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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5일, 양평농협과 제주 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이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상호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착을 위해 양평농협과 제주 남원농협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했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되어 도농상생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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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5일, 양평농협과 제주 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이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상호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양평농협은 임직원 143명이 제주특별자치도에 1430만 원, 제주 남원농협 임직원 90명은 양평군에 9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의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착을 위해 양평농협과 제주 남원농협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했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되어 도농상생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준 두 지역의 농협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지역경제 활력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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