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부 내륙 물류도시로 성장 기반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영호남 물류센터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1단계 '거창군 물류단지 조성 물류예측 실태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9월 2단계 용역을 통해 사업 입지 선정과 사업실행 전략 수립으로 영호남 물류센터 조성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거창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영호남 물류센터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4월부터 '거창군 물류단지 조성 물류예측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물류단지 현황, 정책, 물류기업 입주의향 조사, 물동량 타당성 평가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거창군을 중심으로 계획 중인 남부내륙철도, 달빛고속철도, 울산-함양 고속도로 등 교통망과 연계하는 물류정책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있었으며 디지털물류 도입에 대한 발전전략도 논의했다.
4차 산업과 연계한 물류산업의 첨단화, 디지털화, 자동화, 무인화는 정부의 핵심성장 산업으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번 용역보고회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
군은 이번 1단계 '거창군 물류단지 조성 물류예측 실태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9월 2단계 용역을 통해 사업 입지 선정과 사업실행 전략 수립으로 영호남 물류센터 조성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용역은 인구소멸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개발하고 지역경제의 대동맥과 같은 역할을 하는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거창=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형 확정되면 피선거권 10년 박탈…李 위증교사 구형은 3년
- “어쩐지 외국인 많더라” 한국, 이민자 유입 증가율 OECD 2위
- 철도노조 “안 뛰고 휴게시간 지킬 것”…지하철 지연 예상
- ‘한국이 싫어서’ 떠나는 20대 여성들 [쿠키청년기자단]
- 의협 비대위 주축 전공의‧의대생…박단 대표도 참여할 듯
- 정부·의료계 입장차 여전…2025학년 의대 증원 합의 불발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트럼프 집권해도 완전 비핵화 없이 북미정상회담 없을 것”
- 연세대 ‘문제 유출’ 논술 인원 정시로? 수험생 “재시험 쳐야”
- 게임대상 대상 넷마블 ‘나혼렙’, e스포츠 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