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하수민’에 심쿵 “더 자라고 아이 학교 데려다 줄 때” (‘라디오쇼’)

유지희 2023. 7. 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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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캡처 
방송인 박명수가 부인 하수민에 대해 심쿵한 순간을 전했다.

박명수는 26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심진화, 슬리피와 ‘부부 사이 심쿵 순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이가 없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알고 보니 아내가 출근하면서 나 더 자라고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줬더라”라며 “자신도 5시간밖에 안 자고 나가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심진화가 “그건 진짜 감동”이라고 맞장구치자 “내일 또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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