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한전MCS 속초고성지점 업무 협약식 개최

조병수 2023. 7. 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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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전MCS(주) 속초고성지점(지점장 박영준)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인적 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MCS 속초고성지점에서는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전기요금 체납 등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속초시로 신고하고 속초시에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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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전MCS(주) 속초고성지점(지점장 박영준)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인적 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MCS 속초고성지점에서는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전기요금 체납 등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속초시로 신고하고 속초시에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선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속초시 곳곳의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한전MCS 검침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영준 한전MCS 속초고성지점장은 "속초시와 협력하여 전기 사용량을 토대로 위기가구 발굴을 적극적으로 도와 속초시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MCS(대표이사 정성진)는 지난 1973년 출범한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현장 고객 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한전 위탁 전력서비스 기관으로 전국 196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속초=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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