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최고 162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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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 3블록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85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 최고 수준의 입지를 갖췄고, 전주 최고층이자 에코시티 최초의 수자인 단지로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에코시티를 포함해 전주는 높은 수요 대비 신규 공급이 부족해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커 정당계약뿐만 아니라 향후 분양이 예정된 오피스텔까지도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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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 3블록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85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이는 에코시티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5일 진행된 이곳 단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용 84㎡A·B·C 3개 타입 총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건이 접수돼 전 타입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타입에서 나온 162대 1로 집계됐다.
이로써 한양은 서울 도시 재생의 대표적인 성공사례이자 청량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최고 59층)과 청라국제금융단지 최중심에 조성 중인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최고 47층)에 이어 전주에서도 최고층 랜드마크 단지의 흥행을 이끌며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단 설명이다.
이곳 단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에코시티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를 갖춰 자연·교통·문화 등 계획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가까이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세병호(세병공원)가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이마트와 CGV 등 중심상업지구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전주에 없던 최고층 단지(최고 48층)로 조성되는 만큼 높은 상징성을 지니고 있으며, 전주 부동산 시장의 공급 부족 속에서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갖췄다.
과거 10년간(2013~2022년) 전주시 평균 공급물량(임대제외)은 4200가구로 집계됐는데, 올해 공급물량은 1277가구로 급감했다. 향후 입주예정 물량 역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전체 513가구에 불과해 신규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게다가 단지는 에코시티 최중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라는 희소가치까지 더해지며 높은 청약 경쟁률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 최고 수준의 입지를 갖췄고, 전주 최고층이자 에코시티 최초의 수자인 단지로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에코시티를 포함해 전주는 높은 수요 대비 신규 공급이 부족해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커 정당계약뿐만 아니라 향후 분양이 예정된 오피스텔까지도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향후 분양 일정은 8월 1일(화) 당첨자를 발표하고, 8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356번지 2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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