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총 또 최고가 경신...에코프로비엠 50조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시장이 2차전지 투자 열풍에 힘입어 시가총액 458조원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이 시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2722억원, 개인은 185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4903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현재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은 454조4267억원으로 코스닥 시총은 개장 초 458조4000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대장주인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13.20% 오른 5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이 2차전지 투자 열풍에 힘입어 시가총액 458조원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코프로 형제는 동반 신고가를 기록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2포인트(0.43%) 오른 943.6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5.61포인트(0.60%) 높은 945.57로 개장한 뒤 장중 951.14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어 상승폭을 내주면서 소폭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순매수세로 상승 흐름을 되찾았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최근 3거래일 연속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2722억원, 개인은 185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4903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현재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은 454조4267억원으로 코스닥 시총은 개장 초 458조4000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전날 종가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454조5705억원도 뛰어넘은 수준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대장주인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13.20% 오른 5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이날 52만9000원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2차전지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에코프로비엠 시총은 처음 50조원을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 시총 6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51조2453억원)를 바짝 따라붙은 수준이다.
에코프로도 전장 대비 13.69% 상승한 147만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 주가는 장중 148만3000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시총 역시 39조1000억원을 돌파했다. 유가증권시장 시총 10위 기아(33조1284억원)를 제쳤고 현대차(41조5659억원)와의 격차도 좁히고 있다.
2차전지주인 엘앤에프도 시총 11조원을 넘어서면서 코스닥 시총 3위에 등극했다.
현재 시총 4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엘앤에프 시총은 각각 10조156억원, 10조9625억원이다. 장중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면서 엘엔에프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누르고 3위 자리에 올랐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사 두달간 폭행한 초등생…학부모 "선생 싫어서 그랬겠지"
- 女담임 구타한 초6 부모, 언론사 연락해 "아들 반성 중"
- "부모한테나 금쪽이지 진절머리 난다" 싸움 난 오은영 SNS
- "성매매 업소였으나 술값만 결제" 93년생 도의원 검찰로
- 날개 단 ‘물그릇’ 정책…환경부 “댐 신설·하천 준설도” [4대강 재점화②]
- 이재명 위기에도 '추동력' 잃었나…1심 선고 후인데 '장외집회' 시들?
- 내년에도 차질 없는 의료개혁...의정갈등 해소는 숙제 [尹정부 개혁 점검]
- 수능 이틀간 이의신청 140여건…사회탐구 57건·영어 42건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이제영·서어진·이동은·김민선’ 정규투어 무관 한 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