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9월17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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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는 '오픈런', '굿즈 완판', '햄버거 조기 매진' 등 숱한 화제를 뿌렸던 팝업 스토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을 오는 9월17일까지 운영한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로컬의 매력을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라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선보이며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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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는 ‘오픈런’, ‘굿즈 완판’, ’햄버거 조기 매진’ 등 숱한 화제를 뿌렸던 팝업 스토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을 오는 9월17일까지 운영한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로컬의 매력을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라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선보이며 유명세를 얻었다.
유럽의 샤퀴테리 샵(육가공 식품 판매점)이 떠오르는 매장 1층은 시몬스 만의 위트를 담은 각양각색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메인 팝업 공간이다.
‘삼겹살 수세미’를 비롯해 여러 굿즈들이 완판됐지만 ‘일회용 카메라’, ‘농구공’, ‘소주잔’, ‘우유 글라스’ 등 인기 아이템들을 여전히 만나볼 수 있다.
이 공간 옆에는 전혀 다른 느낌의 협업 굿즈 존 ‘팝업 in 팝업’이 자리해 핫한 브랜드와의 컬레버레이션 굿즈를 경험할 수 있다.
2층에는 부산 대표 수제버거 브랜드 ‘버거샵’에 이어 ‘퍼블릭마켓’이 들어서며 ‘브런치 맛집’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식료품 편집숍인 퍼블릭마켓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충청남도 예산의 유기농 루꼴라와 딜, 바질, 로즈마리 등 허브, 부여 특산품인 표고버섯, 그리고 밤껍질을 먹이고 자연 방사해 키운 무항생제 유정란인 공주의 율란 등 로컬 식재료를 사용하며, 이로 만든 ‘구운 통영산 문어와 수미감자’, ‘한우 라구 라자냐’, ‘아란치니’가 대표 메뉴이다.
3층 역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유튜브 공개 열흘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넘기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몬스의 2022년 브랜드 캠페인 ‘Oddly Satisfying Video: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 디지털 아트 전시가 계속되고 있다.
해당 전시 공간에는 '멍때리기'를 주제로 한 편안하고 반복되는 영상과 백색 소음이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하면서 방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은 과거 문화 허브였지만 경기 침체로 내리막을 걷고 있던 청담의 골목 상권에서 시몬스 특유의 위트와 의외성을 살려 로컬 컬처를 소개하며 골목 상권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해왔다”며 “여전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해외에서도 방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퍼블릭 마켓을 포함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은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저녁 8시30분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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