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11에 케인이 사라졌다… 외로운 SON, 파트너 싹 바뀌나
김희웅 2023. 7. 26. 10:53
해리 케인(29)이 빠진 다소 어색한 토트넘의 베스트11이 공개됐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5일(한국시간) 케인 없이 토트넘이 꾸릴 수 있는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전방 셋 중 둘이 바뀌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을 지키고 있지만, 오른쪽에는 신입생 제임스 매디슨이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중앙에 케인이 빠지고 콜로 무아니(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들어왔다. 아직 소문만 무성하지만, 토트넘이 노리고 있는 공격수 중 하나다.
케인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강력히 연결되고 있다. 최전방 강화를 원하는 뮌헨은 케인을 영입하기로 마음먹었다. 울리 회네스 뮌헨 전 회장 등 공개적으로 케인 영입 열망을 드러내고 있다. 케인도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 토트넘과 재계약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5일(한국시간) 케인 없이 토트넘이 꾸릴 수 있는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전방 셋 중 둘이 바뀌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을 지키고 있지만, 오른쪽에는 신입생 제임스 매디슨이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중앙에 케인이 빠지고 콜로 무아니(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들어왔다. 아직 소문만 무성하지만, 토트넘이 노리고 있는 공격수 중 하나다.
케인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강력히 연결되고 있다. 최전방 강화를 원하는 뮌헨은 케인을 영입하기로 마음먹었다. 울리 회네스 뮌헨 전 회장 등 공개적으로 케인 영입 열망을 드러내고 있다. 케인도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 토트넘과 재계약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케인이 떠나면, 자타공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강 듀오는 해체된다. 손흥민과 케인은 EPL 최다 합작골(47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당분간 깨지기 어렵지만, 케인이 떠나면 기록은 ‘47’에서 멈추게 된다.
손흥민은 최근 케인의 이적설에 관해 “나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최종 결정에 대해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아마 케인도 모를 것이다. 그냥 기다려야 한다. 케인과 함께 뛰는 건 항상 재미있고 기쁘다. 케인의 훈련하는 모습을 보며 배울 점이 많다”고 답했다.
손흥민은 최근 케인의 이적설에 관해 “나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최종 결정에 대해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아마 케인도 모를 것이다. 그냥 기다려야 한다. 케인과 함께 뛰는 건 항상 재미있고 기쁘다. 케인의 훈련하는 모습을 보며 배울 점이 많다”고 답했다.
새 파트너로 언급되는 무아니는 24세의 젊은 공격수다. 독일 무대에 발 들인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32경기에 나서 15골 11도움을 올렸다. 현지에서는 케인의 대체자로 무아니가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원픽’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수장이 바뀐 만큼 비교적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수문장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데려오며 선수단 재편 신호탄을 쐈다. 중원에는 코너 갤러거(첼시) 수비진에는 미키 판 더 벤(볼프스부르크) 토신 아다라비오요(풀럼)가 포함됐다. 셋 모두 합류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토트넘의 영입 타깃이다.
김희웅 기자
수장이 바뀐 만큼 비교적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수문장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데려오며 선수단 재편 신호탄을 쐈다. 중원에는 코너 갤러거(첼시) 수비진에는 미키 판 더 벤(볼프스부르크) 토신 아다라비오요(풀럼)가 포함됐다. 셋 모두 합류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토트넘의 영입 타깃이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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