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재, 팔뚝에 계좌번호 문신 "대놓고 구걸" (빨아삐리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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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우원재가 손에 새긴 타투의 비밀을 밝혔다.
우원재는 "'쇼미더머니'를 대학교 다니다가 나갔다. 정신없이 갑자기 붙어서 매니저도 없이 방송을 결승까지 찍었다. 반년이 그렇게 지나고 이틀 뒤에 AOMG에 들어갔다. 대표님이 회사 근처로 방을 구해줬다. 그래서 갑자기 은행에 가야 했는데 계좌번호를 몰랐다. 매번 찾아봐야 했다. 길어서 친한 타투이스트에게 가서 받았다"고 타투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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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래퍼 우원재가 손에 새긴 타투의 비밀을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빨리요'에는 '빨아삐리뽀2' 17화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우원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다나카가 "문신이 굉장히 많다. 의미가 있냐"고 묻자 우원재는 "의미 없다"고 바로 대답했다.
그러면서 "의미가 있는 줄 아시는데 이것도 고정관념이다. 사람들이 내가 뭘 하면 의미가 있을 거다(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뭉크의 절규에서 영감받았다. 실제다"라며 손등의 해골 문신을 가리켰다. 3년 뒤에 쇠사슬을 추가로 그렸다는 그는 "마이크 쥐면 해골 밖에 안 보여서 시선을 분산시키려고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런 다음 손목시계에 가려진 부분을 보여주면서 "이건 제 계좌번호"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나카가 "너무 대놓고 구걸 아니냐"라고 묻자 "실제로 이런 댓글이 있다. 상처받았다"고 답했다.
우원재는 "'쇼미더머니'를 대학교 다니다가 나갔다. 정신없이 갑자기 붙어서 매니저도 없이 방송을 결승까지 찍었다. 반년이 그렇게 지나고 이틀 뒤에 AOMG에 들어갔다. 대표님이 회사 근처로 방을 구해줬다. 그래서 갑자기 은행에 가야 했는데 계좌번호를 몰랐다. 매번 찾아봐야 했다. 길어서 친한 타투이스트에게 가서 받았다"고 타투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보면 거꾸로 돼 있다. 내가 보기 편하게"라고 덧붙였다.
이어 다나카는 "무서운 문신만 있다"며 꽃 스티커를 목에 붙여줬으나 원래 있는 것처럼 잘 어울렸다. 다나카는 "이걸 원한 게 아닐 것 같은데. 우원재가 너무 멋있어서 문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빨리요'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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