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준,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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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은 2023년도 가라테 국가대표 박희준(남자가타)이 제19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박희준은 07월 21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말라카에서 개최된 제19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가타 경기 예선 1라운드에서 40.20점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예선 2라운드에서는 41.30점을 받아 조 2위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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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은 2023년도 가라테 국가대표 박희준(남자가타)이 제19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박희준은 07월 21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말라카에서 개최된 제19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가타 경기 예선 1라운드에서 40.20점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예선 2라운드에서는 41.30점을 받아 조 2위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우킨향과 맞붙은 박희준은 주 가타인 092 Suparinpei를 선보이면서 41.30점을 받아 우킨향보다 0.30점 앞서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희준은 지난해 열린 제18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우즈베키스탄) 동메달에 이어서 2년 연속 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년에 개최되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구미테 경기에서는 피재윤(남자 개인 구미테 –71kg), 정지영(여자 개인 구미테 –50kg), 채민영(여자 개인 구미테 –61kg)이 32강에서 패, 황수현(여자 개인 구미테 –55kg)이 16강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마지막 날 진행된 여자 구미테 단체전에서 정지영, 황수현, 채민영이 출전해 인도네시아에 0-2로 패했다.
연맹 관계자는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저변이 매우 열약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라테 종목이지만, 선수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좋은 성과들을 달성하고 있고, 연맹 또한 금년도 정회원 승격으로 앞으로의 선수지원 및 연맹 활성화에 더욱더 발전을 노력하고 있다”며 “금번 항저우아시안게임을 비롯해 내년에 개최될 방콕-촌부리실내무도아시안게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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