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올해 장마 끝났다...국지적인 강한 소나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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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2:20 [포토타임] 올해 장마 끝났다...국지적인 강한 소나기 주의 기상청은 26일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 올해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당분간 우리나라는 고기압 영향권에 놓여 맑은 날이 이어지겠고,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달간 이어졌던 이번 장마기간에는 연강수량의 3분의 1이 엿새 만에 쏟아지기도 해 '역대급 장마'로 기록됐다. 장마는 끝났지만, 국지적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소낙성 강수가 내리는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이날 충남 부여군 상공(위 사진)과 한강 한남대교 위로 뜬 파란 하늘과 구름.
■ 오후 12:50 [포토타임] 새만금 잼버리 대회 D-6. 드넓은 야영장 모습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대회 준비가 한창인 전북 부안군 야영장 모습. 4년마다 열리는 국제 청소년 행사인 세계 잼버리 대회는 올해로 25회 째다. 국내 개최는 지난 1991년 이후 32년 만이다.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세계 158개국에서 4만300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참여한다. 잼버리 대회에서는 각국 청소년들이 야영활동을 하면서 문화교류를 하며 우정을 쌓을 수 있어 문화올림픽으로도 불린다. 사진은 지난 24일 촬영.
■ 오전 11:10 [포토타임] 유엔 참전용사와 가족들 KTX 타고 부산으로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방한한 유엔 참전용사와 가족 등이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역에서 부산행 KTX 열차로 향하고 있다. 한국전쟁에 참가한 22개국 중 덴마크를 제외한 21개국에서 참전용사 64명과 가족 등 200여명은 지난 24일 방한해 오는 29일까지 5박 6일간 머무르며 DMZ와 유엔기념공원,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 오전 10:20 [포토타임] 정전 70주년 맞아 고국으로 돌아오는 국군 전사자...하와이서 봉송 6·25전쟁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국군전사자 유해 인수식'이 25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서 열렸다. 이번에 봉환되는 유해는 대부분 6·25전쟁 당시 북한지역에서 전사한 국군 유해들로 하와이에 임시 안치됐다가 한미 공동감식을 거쳐 국군으로 판정된 유해들이다. 이날 미국 의장대로부터 인수해 한국 의장대가 태극기로 관포한 국군전사자의 유해는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시그너스(KC-330)로 봉송해 26일(한국시간)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강정현 기자 cogit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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