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물난리’ 목포해상W쇼 7~8월 공연 일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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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 7월 29일 정기공연과 8월 5일 특별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8월 26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뮤지컬과 불꾳쇼 퀄리티를 강화한 정기공연을 선보이고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기념해 10월 14일 토요일과 11월 4일 토요일 특별공연을 2회 추가 편성해 시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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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재난 복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하고 강풍예보와 전국적인 수해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차원에서 취소한 것이라며 양해를 당부했다.
목포해상W쇼는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포퍼먼스 콘서트형 공연, 웅장한 초대형 불꽃쇼를 선보이는 목포 대표 야간관광상품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8월 26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뮤지컬과 불꾳쇼 퀄리티를 강화한 정기공연을 선보이고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기념해 10월 14일 토요일과 11월 4일 토요일 특별공연을 2회 추가 편성해 시행한다고 전했다.
목포=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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