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참치를 넘어 해상운송까지…HMM 인수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원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 인수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다만 동원그룹의 현금성 자산 규모를 고려할 때 약 5조원으로 예상되는 HMM 인수대금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업계 안팎에서는 인수전에서 재무적투자자(FI)와 손잡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편 현재까지 HMM 인수전 참여 의사를 내비친 곳은 하림그룹, SM그룹, 동원그룹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원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 인수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최근 매각주관사인 삼성증권에서 HMM 투자설명서와 예비입찰안내서를 수령했다.
동원그룹은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 동원로엑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HMM까지 인수할 경우 기존 항만, 육상 물류에서 해상 물류까지 종합 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
다만 동원그룹의 현금성 자산 규모를 고려할 때 약 5조원으로 예상되는 HMM 인수대금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업계 안팎에서는 인수전에서 재무적투자자(FI)와 손잡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편 현재까지 HMM 인수전 참여 의사를 내비친 곳은 하림그룹, SM그룹, 동원그룹 등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사 두달간 폭행한 초등생…학부모 "선생 싫어서 그랬겠지"
- 女담임 구타한 초6 부모, 언론사 연락해 "아들 반성 중"
- "부모한테나 금쪽이지 진절머리 난다" 싸움 난 오은영 SNS
- "성매매 업소였으나 술값만 결제" 93년생 도의원 검찰로
- 날개 단 ‘물그릇’ 정책…환경부 “댐 신설·하천 준설도” [4대강 재점화②]
- 여야의정 협의체 2차 회의 열었지만, 여전히 '평행선'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통상적인 결과 나올 것"
- 거주자외화예금 51억 달러↓…원·달러 환율 상승 탓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골반 통증’ 김도영, 천만다행 “호주전 출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