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자동차 전기·하이브리드 모빌리 기업 관계자와 소통

김 시장 "기업․지역 간의 공존을 통한 상생발전이 필요하다는 것"에 깊게 공감

경기 이천시는 25일 김경희 이천시장이 자동차 전기·하이브리드 모빌리티를 분야 생산업체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코리아(유)를 찾아 김준석 대표 등 회사관계자들과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비테스코테크놀로지는 지속가능한 이동성을 위한 최첨단 구동 기술을 개발·제조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전기·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 구동계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기술개발로 오랫동안 지역경제와 자동차 산업발전에 기여 해왔다.

최근에는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 발맞춰 전기차 부품인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고전압 인버터 및 전기자동차 통합형 모터 시스템을 양산하는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 공장을 증설하면서 미래를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준석 대표는“공장증설 및 생산유치를 통해 이천을 글로벌 완성차에 대응하는 주요 전동화 제품 연구 및 생산 허브로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국외 부가가치를 국내화하고 싶다”며 이천시와의 공동성장 의지를 다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업․지역 간의 공존을 통한 상생발전이 필요하다는 것에 깊게 공감한다"며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3월부터 읍면동 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개최 및 기업방문을 추진해현장 중심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