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케미 통했다…‘우영우’ 이어 넷플릭스 통합 1위

권혜미 2023. 7. 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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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가 넷플릭스 정상 자리에 올랐다.

26일 넷플릭스 톱10 순위(17일~23일)에 따르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470만 뷰, 시청 시간 6510만으로 TV(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킹더랜드’가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또 ‘킹더랜드’는 한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브라질, 포르투갈,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등의 25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46개국에서는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시청 시간은 TV(영어) 부문 1위에 오른 ‘스위트 매그놀리아 시즌3’를 넘어서기도 했다. ‘스위트 매그놀리아 시즌3’는 460만 뷰·시청 시간 3950만이다.

‘킹더랜드’ 외에도 국내 동시 방영 드라마(오리지널 시리즈 제외) 중에서 TV부문(영어, 비영어) 통합 1위에 등극한 작품은 또 있다. 바로 지난해 방영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다. ‘킹더랜드’는 ‘우영우’ 이어 역대 두 번째 기록을 썼다. 

한편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종영까지 4회가 남았으며, 최근 회차인 12회(23일)는 11% 시청률을 기록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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