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데뷔전서 결승골’ 조규성, 덴마크 리그 베스트11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트윌란 공식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조규성이 덴마크 수페르리가 1라운드 '이주의 팀'에 뽑혔다.
덴마크 수페르리가 사무국은 26일 '2022~2023 수페프리가' 1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는데, 조규성이 4-4-2 포메이션 중 최전방 공격수 한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트윌란 공식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조규성이 덴마크 수페르리가 1라운드 ‘이주의 팀’에 뽑혔다.
덴마크 수페르리가 사무국은 26일 ‘2022~2023 수페프리가’ 1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는데, 조규성이 4-4-2 포메이션 중 최전방 공격수 한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조규성은 지난 22일 덴마크 헤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흐비도브레와 경기에서 헤딩 결승골을 넣어 팀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다.
등번호 10번을 달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조규성은 후반 11분 결승골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파울리뉴의 크로스를 조규성이 달려들며 다이빙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마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가나전에서 기록한 헤더골이 연상되는 장면이었다.
조규성은 경기 후 “데뷔전에서 득점을 성공시켜서 매우 만족스럽다”면서도 “앞으로도 많은 경기가 있으니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 덴마크 축구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의 팀에 뽑힌 조규성에 대해 덴마크 수페르리가 측은 “미트윌란이 새로운 주전 스트라이커를 찾았다”며 “흐비도브레를 상대로 흥미로운 활약을 펼쳤다. 경기에서 돋보였으며 위협적인 모습으로 득점을 올렸다”고 평가했다.
조규성의 소속팀 미트윌란은 오는 28일 룩셈부르크의 프로그레스 니더컴을 상대로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2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날씨]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올해도 공급과잉’…햅쌀 5만6000톤 초과생산 예상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