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꼭 사야"…LS, 저평가 분석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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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가 2차전지 소재사업 진출 기대감에 더해 전선업 재평가가 이뤄지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황산니켈, 전구체, 2차전지 재활용 등 2차전지 소재 사업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고, 전력망 교체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재평가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전선산업은 글로벌 설비 투자 확대 사이클로 인한 전력망 교체 수요, 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재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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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LS가 2차전지 소재사업 진출 기대감에 더해 전선업 재평가가 이뤄지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26일 오전 9시 38분 기준 LS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800원(15.65%) 오른 1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5만1,300원까지 오르며 지난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주가가 15만 원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황산니켈, 전구체, 2차전지 재활용 등 2차전지 소재 사업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고, 전력망 교체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재평가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전선산업은 글로벌 설비 투자 확대 사이클로 인한 전력망 교체 수요, 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재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LS에 대한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보다 더 높은 '강력 매수'로 상향했다.
같은 시각 LS네트웍스(29.9%)와 LS전선아시아(13.08%) 등 LS 그룹주들도 급등하고 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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