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알루미늄 기업 ‘노벨리스’, 영주 폭우피해 성금 5000만원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주시는 세계 최대 압연 알루미늄 생산·재활용 기업 노벨리스가 26일 오후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노벨리스 경영진(사친 사푸테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 박종화 노벨리스 코리아 대표, 이상인 노벨리스 영주공장장)은 영주시청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영주시의 수해복구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영주시는 세계 최대 압연 알루미늄 생산·재활용 기업 노벨리스가 26일 오후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노벨리스 경영진(사친 사푸테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 박종화 노벨리스 코리아 대표, 이상인 노벨리스 영주공장장)은 영주시청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영주시의 수해복구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
사친 사푸테 사장은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작업과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의 재난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노벨리스 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벨리스는 경상북도 영주에서 최첨단 알루미늄 압연공장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알루미늄 재활용센터를 운영하며 친환경 저탄소 알루미늄 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노벨리스는 현재 영주에서 지역사회 지원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자나홀딩스(대표 채홍숙)도 지난 25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미생물탈취제 냄새싹(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채 대표는 “경북 문경이 고향으로 이번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영주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미생물 탈취제를 기부했다”며 “침수 피해를 본 가구에 미생물탈취제로 소독 후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자나홀딩스는 강원도 동해시 소재 천연 발효 전문 회사이다. 영주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을 수해 피해를 본 가구 악취 제거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