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제주 해녀 소득 안정 위해 ‘뿔소라’ 판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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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는 해녀들의 주요 소득원인 뿔소라 가격 안정과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29일 제주 금능해수욕장과 김녕수산복합문화센터 인근에서 뿔소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제주센터와 해당 어촌계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행사는 국내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만큼 준비된 소라의 수량 약 300kg 판매수익 전부 어촌계 소득으로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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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는 해녀들의 주요 소득원인 뿔소라 가격 안정과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29일 제주 금능해수욕장과 김녕수산복합문화센터 인근에서 뿔소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제주센터와 해당 어촌계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자숙 소라를 활용한 꼬치구이, 샌드위치, 핫도그, 즉석식품(밀키트)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행사는 국내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만큼 준비된 소라의 수량 약 300kg 판매수익 전부 어촌계 소득으로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이승호 제주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뿔소라 소비가 활성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업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2020년과 2021년 드라이브스루 등 판매촉진 행사를 통해 판매수익 47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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