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DDR5·HBM 매출 비중 올해 20% 넘어설 듯"

조인영 2023. 7. 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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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갖고 "2분기 D램은 AI향 수요 늘면서 DDR5/HBM 출하가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실수요가 출하 성장의 주 요인이라고 볼 수 있겠다. 1분기 재고 수준 낮아진 PC/모바일 고객 위주로 일부 재고 비축 수요가 있었다. PC는 채널 재고가 건전화되고 있고, 모바일은 플래그십 선호 현상이 보이면서 고용량 메모리 중심으로 수요 증가 움직임이 확인되고 있다. 낸드의 경우, 여전히 수요 불확실성이 연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 면에서 재고 건전성을 감안해 전 응용제품 판매를 늘리는 작업을 2분기 동안 했다. 3분기를 보면 AI 관련 수요(고용량 DDR 모듈과 HBM), 모바일쪽 고성능/고용량 제품 등 수요가 어느 정도 가시성이 확보돼있다. 2분기와 비슷한 모습의 수요 건전성 및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낸드는 기저효과가 컸기 때문에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출하량을 유지하겠으나 비트그로쓰 측면에서는 2분기보다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실수요 위주 판매와 응용 믹스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HBM 포함 그래픽 D램 매출이 지난 4분기 대비 빠르게 올라서면서 전체 매출의 20% 상회한 수준으로 올라갔다. DDR5는 현재 수요가 약세인 DDR4를 생산량 줄이면서 DDR5로 빠르게 옮겨가는 전략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시장 대비 2분기 정도는 앞서 믹스 전략을 운용중이다. HBM과 고용량 DDR5 모듈 AI 관련 내용을 말씀드리면, 두 제품 매출이 작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보다 하반기 늘어나는 모습이고 연간으로는 두 제품군 매출 비중이 20%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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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갖고 "2분기 D램은 AI향 수요 늘면서 DDR5/HBM 출하가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실수요가 출하 성장의 주 요인이라고 볼 수 있겠다. 1분기 재고 수준 낮아진 PC/모바일 고객 위주로 일부 재고 비축 수요가 있었다. PC는 채널 재고가 건전화되고 있고, 모바일은 플래그십 선호 현상이 보이면서 고용량 메모리 중심으로 수요 증가 움직임이 확인되고 있다. 낸드의 경우, 여전히 수요 불확실성이 연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 면에서 재고 건전성을 감안해 전 응용제품 판매를 늘리는 작업을 2분기 동안 했다. 3분기를 보면 AI 관련 수요(고용량 DDR 모듈과 HBM), 모바일쪽 고성능/고용량 제품 등 수요가 어느 정도 가시성이 확보돼있다. 2분기와 비슷한 모습의 수요 건전성 및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낸드는 기저효과가 컸기 때문에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출하량을 유지하겠으나 비트그로쓰 측면에서는 2분기보다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실수요 위주 판매와 응용 믹스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HBM 포함 그래픽 D램 매출이 지난 4분기 대비 빠르게 올라서면서 전체 매출의 20% 상회한 수준으로 올라갔다. DDR5는 현재 수요가 약세인 DDR4를 생산량 줄이면서 DDR5로 빠르게 옮겨가는 전략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시장 대비 2분기 정도는 앞서 믹스 전략을 운용중이다. HBM과 고용량 DDR5 모듈 AI 관련 내용을 말씀드리면, 두 제품 매출이 작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보다 하반기 늘어나는 모습이고 연간으로는 두 제품군 매출 비중이 20%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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