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초·중·고 신입생 1인당 10만원 입학준비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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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올해부터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리시 입학준비금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됐으며, 지역 내 2023학년도 신입생 5000여명에게 학생 1인당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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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올해부터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리시 입학준비금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됐으며, 지역 내 2023학년도 신입생 5000여명에게 학생 1인당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으로, 구리시 소재 학교는 물론 그 외 지역 학교와 대안교육기관 입학생들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초·중·고 입학생의 부모 또는 주민등록상 함께 거주하는 보호자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학생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입학준비금 지원이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계의 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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