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설관리공단, 이상태 전 대전시의회 의장 신임 이사장 내정

명정삼 2023. 7. 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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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이상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내정됐다.

25일 대전시의회 등에 따르면 이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이를 두고 한 대전시의원은 "사실상 이 내정자를 이사장으로 앉히기 위한 인사청문간담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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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대전시의회 6대 의장.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이상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내정됐다.

25일 대전시의회 등에 따르면 이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구즉초, 신탄진중, 계룡공고, 목원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 내정자는 제4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과 제6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바 있다.

다만 이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가 사흘 뒤인 28일 진행되는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청문위원들이 준비할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며 요식행위에 불과한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더불어 이를 두고 한 대전시의원은 “사실상 이 내정자를 이사장으로 앉히기 위한 인사청문간담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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