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 SAB 강화로 NT-I7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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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은 'NT-I7'의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 치료제 및 면역 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과학자문위원회(SAB)에 준 첸(Jun Chen, 베니 첸) 듀크대 의대 교수와 박수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는 "첸 교수와 박 교수가 네오이뮨텍의 SAB에 합류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SAB 보강을 통해서 ARS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진행되는 미국 정부 기관과의 협의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해 상용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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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은 'NT-I7'의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 치료제 및 면역 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과학자문위원회(SAB)에 준 첸(Jun Chen, 베니 첸) 듀크대 의대 교수와 박수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의 네오이뮨텍 SAB 멤버인 라피 아흐메드(Rafi Ahmed) 박사, 키이스 왓슨(Keith Watson) 박사, 리차드 김(Richard Kim) 박사, 강현석 박사, 채영광 박사 등 5인에 더해 총 7인 체제로 SAB를 운영할 예정이다.
듀크대 의대 교수인 첸 박사는 듀크 암 협회(Duke Cancer Institute), 듀크 재생 센터(Duke Regeneration Center) 및 듀크 피츠패트릭 협회(Duke Fitzpatrick Institute for Photonics)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네오이뮨텍이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와 체결한 ARS 치료제 개발 계약에 가교가 되는 비임상 연구 1건을 네오이뮨텍과 함께 진행했고, 현재도 관련 연구 1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SAB 합류로 네오이뮨텍의 ARS 개발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인 박 박사는 KAIST 전염병대비센터 센터장도 맡고 있다. 최근 다양한 기억 T세포 아형의 면역병리 기전과 종양-침투 T세포 및 조절 T세포의 면역항암 작용 기전 등을 새로이 규명한 연구 결과를 네이처 면역학(Nature Immunology), 임상 암 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 CCR) 등의 저명 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박 교수는 앞으로 네오이뮨텍의 T세포 증폭 작용 및 신규 면역 항암 전략 개발에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여 NT-I7 작용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탄탄하게 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는 “첸 교수와 박 교수가 네오이뮨텍의 SAB에 합류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SAB 보강을 통해서 ARS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진행되는 미국 정부 기관과의 협의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해 상용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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