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美 빌보드 12주 연속 차트인…수록곡도 순위 상승

르세라핌/사진=쏘스뮤직 제공

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3달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9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이 ‘월드 앨범’ 7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2위, ‘톱 앨범 세일즈’ 32위를 차지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언포기븐’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80위, ‘빌보드 글로벌 200’ 143위로 12주 연속 차트인했다.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7위, ‘빌보드 글로벌 200’ 69위로 지난주 대비 각 4계단, 16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흥행 불씨는 꺼지지 않을 전망이다. 허윤진이 가사를 번역한 영어 버전, 업살(UPSAHL)이 피처링한 리믹스 등이 발매되며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25일 이마세(imase)와 협업한 ‘쥬얼리’(Jewelry)를 발매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