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기업부실 확대 우려…손실흡수능력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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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전체 계열사의 리스크관리책임자(CRO)와 실무책임자 40여명이 참석한 하반기 리스크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가계 및 기업의 건전성 악화, 시장 변동성 확대 등 하반기 리스크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더불어 강화되고 있는 감독규제에도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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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전체 계열사의 리스크관리책임자(CRO)와 실무책임자 40여명이 참석한 하반기 리스크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농협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강신노 농협금융 리스크담당 부사장 주재로 상반기 리스크관리 우수 사무소에 대한 시상식과 상반기 리스크관리 추진사항 점검이 있었다. 하반기 리스크 요인 및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안기태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부장은 ‘하반기 국내외 경제전망 및 주요 리스크요인’을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 금리 불확실성을 가장 큰 리스크 요인으로 꼽으며 금리 시나리오별 차별화된 대응을 주문했다.
강 부사장은 “고금리 지속으로 기업부실 등 손실이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촘촘한 건전성 모니터링 중심으로 손실흡수능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가계 및 기업의 건전성 악화, 시장 변동성 확대 등 하반기 리스크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더불어 강화되고 있는 감독규제에도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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