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K리그 상대’ AT마드리드, 코케·그리즈만 등 최정예로 방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과 2차전에 참가하는 스페인의 명문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5일(화) 오후 3시 5분 한국 땅을 밟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27일(목)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대결을 펼칠 예정으로 많은 국내 팬들의 관심과 환영 속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방문은 1903년 창단 이래 처음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과 2차전에 참가하는 스페인의 명문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5일(화) 오후 3시 5분 한국 땅을 밟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27일(목)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대결을 펼칠 예정으로 많은 국내 팬들의 관심과 환영 속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4월,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팀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10일에는 파리 생제르맹까지 확정시키며 국내 축구팬들의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와 함께 주장 코케를 필두로 앙투안 그리즈만, 알바로 모라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얀 오블라크, 멤피스 데파이 등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세계 최고 선수들이 입국장에 등장하며, 이번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증폭시켰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 발표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여하게 돼 더할 수 없는 영광이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측면에서도 훌륭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6일 오후 공식 기자회견과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국내 언론 및 팬들과 처음 만날 예정이고, 이후 27일에는 팀 K리그, 30일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축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내한을 통해 1903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국내 팬들에게 인사하게 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라리가 우승 11회, 코파 델 레이(국왕컵) 우승 10회, UEFA 유로파리그 우승 3회에 빛나는 라리가를 대표하는 강팀이다.
특히, 아르헨티나 출신의 명장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2011년 지휘봉을 잡은 이래 안정된 수비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전술로 다수의 트로피를 획득하며 구단의 전성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27일(목)에 국내 축구팬들이 뽑은 팀 K리그 선수들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내한 명단
●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
● GK : 얀 오블라크 / 이보 그리비치 / 안토니오 고미스
● 수비수: 헤이닐두 만다바 / 스테판 사비치 / 마리오 에르모소 /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탄코) / 산티아고 모리뇨 / 찰라르 쇠윈쥐 / 하비 갈란 / 일리아스 코스티스
● 미드필더: 코케 / 악셀 비첼 / 야닉 카라스코 / 사울 니게스 / 마르코스 요렌테 / 파블로 바리오스 / 토마 르마르 / 로드리고 데폴 / 아이토르 히스메라
●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 / 주앙 펠릭스 / 앙헬 코레아 / 멤피스 데파이 / 알바로 모라타 / 사무엘 리누 / 카를로스 마르틴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강인 결장’ PSG, 호날두 침묵 알 나스르와 무승부
- ‘고강도 훈련 무색’ 여자축구, PK 실점에 뼈아팠던 윤영글 실책
- ‘콜롬비아전 완패’ 벨 감독 “실수 살리지 못한 차이”
- 여자축구, 콜롬비아 상대로 0-2 완패…16강 진출 적신호
- [오피셜] 양현준·권혁규, 셀틱 입단…오현규와 ‘한국 트리오’ 결성
- [현장] "이재명 대통령" 외치다 쥐 죽은 듯…당선무효형에 자기들끼리 실랑이
- '중폭' 개각할까…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논의 중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54]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장유빈 제네시스 대상 “세계적인 선수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